고양이 목욕｜고양이 안전하게 목욕시키는 방법!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동물로 유명하죠!

그래서 목욕시키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이 물을 싫어하기 때문에

목욕을 할 때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오늘은 고양이 목욕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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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드물게 
물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고양이는 물을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를 목욕시키기 전에는
고양이가 최소한의 스트레스를 받고 
끝낼 수 있도록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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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물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온도로 맞추어놓고
고양이 목욕을 시작합니다.

얼굴을 제외한 고양이의 몸에 
전체적으로 물을 묻혀준 다음
빠르게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하여
피부와 털을 씻어줍니다.

샴푸는 꼭 고양이 피부에 맞는
고양이 전용 샴푸를 사용하셔야 하며
사람이 사용하는 샴푸는 

pH가 맞지 않아 절대 사용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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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중요 부분인 
얼굴과 귀, 눈, 코 부분을 제외하고
등과 배, 다리 등을 
샴푸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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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여라도 고양이의 귀나 눈에 
물이 들어가게 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양이가 놀라지 않도록 
샴푸 후, 다시 적당한 온도의 물로
몸과 털을 마사지하듯이 씻어줍니다. 

샤워기의 물살을 사용하여 씻어주면
마사지를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인지 
물을 끼얹어서 씻어주는 것보다
나름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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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목욕 후
감기가 걸리지 않도록 
수건으로 털에 묻은 물들을 제거해줍니다.

적당히 제거가 되면 
드라이기 바람으로 멀리서 건조시켜줍니다.

가까이서 건조하게 되면 
고양이가 드라이기 소리에 놀랄 수도 있고

드라이기의 뜨거운 온도에
피부가 상할 수 있으므로
항상 손으로 체크하면서 건조시켜주세요.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열심히 말려주세요.

이럴 때 대부분의 집사님들은

자동 털 건조기가 참 사고싶어집니다만

고양이 목욕은 자주 시켜주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꾹 참고 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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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양이 목욕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

목욕이 끝나고 나서는 
칭찬과 보상을 꼭 하셔야 합니다.

보상으로는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주는 것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그렇게 목욕을 하고 나면
(싫어하는 것을 하고 나면)

간식을 주는 일이 반복되어야
좋았던 기억으로 남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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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목욕시킬 때 주의점은
얼굴과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시는 것과
목욕 후 반드시 보상을 해주시는 것이
있겠습니다.

그래도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목욕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되어서 다행이랄까요.

저희 달자는
평소에는 굉장히 얌전하고 순하지만
목욕할 때면 
손톱을 꺼내어 가끔 집사를 다치게도 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콩이 얼굴을 보호하고
제가 몸을 후다닥 씻겨서 말려주는 편입니다.

말릴 때도 하도 도망을 가서 
목욕 시간마다 아주 전쟁이지만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라도 목욕은 꼭 해야 한다는 거!

혼자서 고양이 목욕시키시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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