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야행성｜고양이는 왜 밤에 더 활동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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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주로 낮보다는 밤에 활동을
더 많이 하죠.

그 이유는 대체적으로 유전적인 특성에 기인한 
경우가 많다고 해요.

여러 가지 요인 중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야행성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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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전적 이유

고양이는 아주 오랜 기간 야생에서 생활해왔습니다.

그렇기에 야생에서 생활하기 편한 환경으로
야행적인 특성을 발전시켜 왔다고 해요.

진화를 거듭하면서
유전자에서 밤에 적응할 수 있는 특성이
많이 발전하여
현재에도 자연스럽게 유전적으로
야행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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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냥과 경쟁 

고양이는 사냥을 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밤에 더 활발할 수밖에 없습니다.

밤이 되면
대부분의 동물들이 잠을 자기에
활동이 줄어들게 되고

사냥하기 좋은 먹잇감들이 밤에 활동함으로써
고양이도 자연스럽게 
밤에 사냥을 하게 되었습니다.

낮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활동을 하니
사냥 경쟁에서 밀려날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양이는 밤에 활동하여
사냥에 있어서 다른 동물들과의 경쟁을
하지 않기 위해서
조금 더 유리한 밤을 선택하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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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으로 야생에 
노출된 고양이가 살아남는 방법은
사냥에 유리한 밤에 활동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야행성이 되어 버린 고양이들!

생존에 필수적이었기에
야행성이 되었지만

집고양이의 경우는
 낮이나 밤이나 안전하기 때문에
야행성을 고집할 필요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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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달자는 저희 가족과는 잠을 따로 자서 그런지
밤마다 제가 자러 방으로 들어가면
그렇게 울어댑니다. 

그리고 낮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내려고 해서
틈틈이 사냥놀이도 해주면서 
기운을 빼놓고는 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노즈워크를 사용해서
밤에 혼자 있는 시간에 심심하지 않도록
간식을 넣어줍니다.

아침에 보면 싹 다 빼먹고 없더라구요ㅋㅋ 

 

아마 넣어주자마자 다 빼먹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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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라도
야행성인 버릇을 고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아직은 낮보다는 밤이 되면
더욱더 활동적입니다.

그래도 너무 사랑스러운 우리 달자랑 동동이~
낮에 놀고 밤에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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