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사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건사료와 습식사료로 나뉩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사료에 대해
비교해 보고 장단점을 알아볼게요.
건사료는
주로 육류, 식물성 단백질, 곡물,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된 사료입니다.
건사료의 장점은 저장하기가 쉬워서
오랫동안 신선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가격이 저렴하며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치아 건강을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사료의 단점은
수분 함유량이 적기 때문에
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들의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수분 섭취량이 줄어들면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고양이가 어느 정도의 물을 먹는지
평소에 확인을 잘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습식 사료는
주로 고기와 생선, 식물성 단백질로 만들어집니다.
습식사료의 장점은
수분이 자체적으로 들어있는 사료이기 때문에
수분을 섭취하게 하는데 용이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고양이의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장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요로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노령의 고양이들이 먹기 좋고
물을 잘 안 먹는 고양이들에게
급여하기 좋은 사료입니다.
그러나 습식사료의 단점은
한번 뜯으면 보관하기가 어렵고
여름에는 개봉 후 오래 두면 상할 수 있어서
급여하기가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건사료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고양이의 성향에 따라
좋아하는 사료가 있기 때문에
기호를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고양이의 연령과 건강 상태에 따라서
알맞은 사료를 선택하셔야 하고
사료를 선택하실 때에도
어떤 영양소가 들어있는지 확인하시고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필수영양소들이 들어 있는지를
확인하시면 더 좋습니다.
고양이가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저희집 반려묘 달자 같은 경우에는
습식사료보다 건사료를 좋아해서
주로 건사료를 급여합니다.
그러나 물도 잘 먹기 때문에
굳이 습식사료와 혼합 급여는 하지 않고 있어요.
현재 한달이 된 동동이는
아직 건사료를 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건사료는 물에 불려서 주고
습식사료도 병행하여 함께 급여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성향에 따라
물을 잘 안 먹는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건강을 위해
필히 습식사료와 건사료를
혼합해서 먹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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