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늙어가듯이
고양이도 나이가 들면 노화가 오기 마련이죠.
대부분의 고양이는
7살이 되면 노화가 시작된다고 해요.
오늘은 고양이 노화에 관련된
여러 가지 증상을 알아볼게요!
고양이의 노화는 개체에 따라
진행되는 속도와 시기가 달라질 수 있어요.
그중 대표적인 변화로는
신체적인 변화가 있습니다.
일단 피부와 털이 푸석해지며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근력 또한 약해집니다.
관절도 약해지기 때문에
움직임이 약해지고 관절염과 같은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으로
활동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그래서 좋아하던 낚시놀이나
활동에 대해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 적절한 운동을 시켜서
고양이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아요!
고양이가 노화하면
사람과 마찬가지로 인지 기능도 떨어지고
치아와 구강건강도 안 좋아져
치아와 잇몸이 약해져서
다양한 구강 질환이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치아를 열심히 관리해 주어
구강 건강에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아요!
눈 건강도 안 좋아질 수 있는데
노화된 고양이에게
나타날 수 있는 눈 질환에는
백내장 혹은 녹내장 등이 있습니다.
이런 질환들은 고양이의 시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세요!
또한 고양이가 잘 걸리는 질환 중에
신장 질환이 있죠.
노화가 진행되면 신장 건강도 함께
안 좋아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요로와 신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고양이 수분 섭취에 더욱 신경을 써주시고
신장에 좋은 영양제를 사서 먹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고양이의 노화는
보통 7세부터 시작된다고 하지만
집사가 적절한 관리를 해준다면
노화를 늦추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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