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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
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면
이번에는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컷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에 비해서
암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은
시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암컷 고양이도 수컷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12시간의 금식을 시행 한 후
수술이 진행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수의사가 체크하고
수술이 가능한 상태라면
수술을 바로 진행합니다.
먼저 고양이에게 전신 마취를 하고
암컷 고양이는
배 부위의 털을 밀고 소독을 해줍니다.
그리고 배에 절개를 하여
난소와 자궁을 꺼내어 모두 제거합니다.
그 후 절개 부분을 봉합하면 수술은 끝이 납니다.
수술 후 고양이가 마취에서 깨어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컨디션과 몸 상태를 지켜 본 후 귀가 조치하며
암컷 고양이는 수술 후 최대 2주간
격한 활동을 제한하여
회복을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부위는 늘 청결하게 하고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실밥도 풀고 소독도 해주어야 합니다.
수술 부위에 그루밍을 하지 않도록
넥카라나 환묘복을 입혀주는 것이 도움이 되며
수술 후에는
고양이가 식욕 부진 혹은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지
잘 지켜봐야합니다.
중성화 수술은 고양이의 수명과도 연관되어 있어
좋은 영향을 끼치며
과도한 번식을 막기 때문에
꼭 필요한 수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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