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의 발톱을 보셨나요?
집사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참 신기하게 생겼죠!
처음 달자의 손톱을 발견한 날
꾹 누르면 나오는 신기한 모습에
마냥 누르다가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어요 ㅎㅎ
오늘은 고양이의 자존심이자
건강과 삶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이 발톱에 대해 알아볼게요!
고양이의 발톱은
고양이의 필요에 따라 나오거나 들어가는
구조라 매우 신기해요!
스크래처를 하거나 사냥놀이를 할 때
혹은 위험하다고 되는 순간
꺼내는 고양이의 무기
바로 발톱!
이러한 고양이의 발톱 관리도 매우 중요합니다^^
고양이의 발톱은
깎아주지 않으면 계속 자랍니다.
특히 뒷발톱보다 앞발톱이 더 빨리 자라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라면
집안에 있는 가구나 카펫, 벽 등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깎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톱을 깎아주는 주기는
대체적으로 7일~10일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발톱은
늘 확인해 보고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발톱을 관리해 줄 때에는
고양이 전용 발톱 깎기를 사용하셔야
고양이의 발톱이 상하지 않아요.
발톱을 너무 짧게 깎게 되면
발톱과 함께 붙어있는 혈관이나
심하면 신경까지 손상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초보 집사 분들이라면
더욱더 조심해 주셔야 해요!
심한 경우에는 피가 나거나
감염이 되어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고
그 아팠던 기억으로 인해
발톱 깎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발톱을 깎을 땐 늘 주의해 주세요!
고양이의 발톱을 보면
어떤 때는 예쁘게 뾰족한 경우도 있지만
이상하게 갈라져 있는 경우도 볼 수 있어요.
그럴 때에는 영양이 부족한 것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필요한
적절한 영양소들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발톱을 여기저기에 긁으며 관리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양이로 인하여 소중한 가구들이 상하지 않도록
다양한 스크래처를 준비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스크래쳐를 사용하면서
고양이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하고
스스로 발톱도 관리하기 때문이죠!
고양이의 발톱은
어찌 보면 고양이의 자존심이고
공격 무기라고 할 수 있기에
더욱 조심히 관리해 주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귀여운 솜방망이에서
갑자기 사나운 맹수의 발이 되기 전에
오늘도 집사는 발톱을 깎여봅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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